파리는 패션, 역사 등으로만 유명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미식 수도로서 세계적인 프렌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 이 번화한 도시에서 식도락 기행을 위한 행선지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. 그리고 비스트로 Bistro와 브라세리 Brasserie의 차이점은 무엇이며, 식전주는 식사가 시작되고 나면 언제까지 마실 수 있는 것일까요?
프랑스식 아침 식사는 크로와상과 커피, 또는 사워도우 빵 한 조각에 잼과 버터를 곁들이는 것입니다. 점심으로는 수프나 샐러드 같은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식당인 비스트로를 찾아 가시면 됩니다. 프랑스인들을 보통 간식을 먹지 않지만 만약 먹는다면 오후 4-5시 경에 치즈나 빵 한 조각 정도를 가볍게 즐깁니다. 그리고 브라세리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면 프렌치 스타일의 식도락을 즐길 수 있습니다. Bon Appétit!